미국 올림픽 의상 중국 제조 지원

런던올림픽 개막식, 미국 선수단 입장, 대양창세 소제 입고예복

7월 27일 저녁, 런던올림픽 개막식에서 푸른색 베레모를 쓰고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푸른색 상의와 흰색 바지를 입은 미국올림픽대표단은 천천히"런던그릇"에 들어가 미국대표단의 또 한차례 올림픽려행을 시작했다.그러나 7월 초, 이 옷들은'메이드 인 차이나'의 신분으로 인해 개별 미국 국회의원들의 터무니없는 비난을 받았고, 상원 다수당 지도자 리드는 심지어 모두 불태워야 한다고 큰소리쳤다.

"이번 올림픽 수주 규모는 매우 작아서 생산성으로 볼 때 돈을 벌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상당 부분 도와주는 것이다."대련 대양창세주식유한공사 (이하 대양창세) 부총경리, 리사회 비서 호동매는 최근 기자에게 이 복장의 생산기업으로서"우리는 정말 누워서도 총에 맞아 큰 압력을 받았다.»

1 "도움" 올림픽 주문

7월 27일, 대련경제기술개발구 대양창세본부에서호동매의 소개에 따르면 대양창세가 미국올림픽대표팀의 유니폼을 주문받은것은 주로 미국에 다년간 협력해온 파트너 라브로렌이 미국올림픽대표팀의 스폰서였기때문이다. 2008년 쌍방이 처음으로 미국올림픽대표팀을 위해 복장을 주문한후 이번 올림픽 미국대표팀의 복장주문은 자연스럽게 대양창세에게 넘겨졌다.

규모가 크지 않고 도와주기 위한 주문으로 대양창세는 쉽지 않았다. 미국 올림픽 대표팀의 장기 후원자 중 한 명으로 세 번째로 미국 대표팀과 호흡을 맞춘 라브로렌은 2011년 11월 대양창세와 2000여 벌의 미국 대표팀 입장 드레스를 주문했다.

2012년 1월, 라브로렌은 미국올림픽대표팀 참가선수 명단이 기본적으로 확정된후 참가한 선수 사이즈를 대양창세에 발급했다.이번 미국올림픽대표팀의 예복에 대해 라브로렌측은 제작한 주요원단과 설계도안 한장만 제공했으며 대양창세는 또 구체적인 제판과 재단가공, 일부 부자재를 진행해야 했다.

호동매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운동선수의 몸매는 일반인보다 훨씬 특수하며 매 한벌의 복장은 모두 맞춤형으로 제작해야 한다. 이 올림픽주문의 2000여벌의 예복은 2000여개의 판을 만들어야 한다.미리 옷을 다 만든 후에는 택배로 미국에 보내 입어보고 디자이너의 수정 의견을 들어야 한다.

두 달여의 제판 작업을 거쳐 2012년 3월 초, 예복은 마지막 봉제 작업에 들어갔고, 한 달 후 2000여 벌의 예복 주문은 마침내 3월 말 4월 초에 인도되었다.

2 하나씩 손으로 자르기

후둥메이는"올림픽 출전 선수 선발 과정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다양 창세에게 남겨진 시간은 특히 짧다"고 개탄했다."

그러나 대양창세를 더욱 고민하게 한 것은 이 올림픽 주문의 생산성일 것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양복 한벌의 제작에는 근 200개의 공정이 수요되는데 그중 상의만 150여개가 수요된다.

호동매는 기자에게 이런 장부를 계산해주었다. 대양창세의 한 일반생산라인을 례로 들면 대량생산의 경우 200명의 생산라인이 하루에 근 1000벌의 양복을 생산할수 있다.그러나 올림픽 주문과 같은 단재 맞춤형으로 가면 같은 라인에서 하루에 200벌에서 300벌의 양복만 생산할 수 있다.

이밖에 정상적으로 대량의 량표준화된 주문은 대양창세에서 일반적으로 기계를 사용하여 재단작업을 완성한다. 일반적으로 얇은 원단은 기계가 한번에 50층~60층을 재단할수 있지만 단재단정의 주문은 기본적으로 모두 수공으로 하나하나 재단한다.

{page_break}

3 얇은 올림픽 효과?

사실 2012년은 대양창세가 두 번째로 미국 팀을 위해 올림픽 드레스를 만들었다.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서 라브로렌 측은 처음으로 미국 선수단의 올림픽 의류 주문을 받았다. 파트너인 대양창세는 당시 미국 팀을 위해 1500여 벌의 드레스를 가공했다.

"2008년 첫 합작 이후 라브로렌이 매우 만족했기 때문에 이번에 올림픽 주문을 따는 것도 거의 걱정할 것이 없다."호동매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라브로렌이 미국 올림픽 대표팀을 위해 의상을 맞춤 제작해야 하는데 모두 대양창세에 주문을 맡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아쉽게도 다음 올림픽에서 호동매와 대양창세는 그렇게 자신만만하지 못한 것 같다.

미국 런던올림픽 선수단의 공식 유니폼은'메이드 인 차이나'로 인해 뜻하지 않은 파문을 일으켰고, 라브로렌도 미국 일각의 터무니없는 비난을 받았다.일전, 라브로렌은 성명을 발표하여 2014년 동계올림픽의 미국유니폼을 미국국내에서 제조하게 된다고 밝혔다.

"우리는 정말 누워서도 총에 맞았고, 이 사건도 우리는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호동매는 이렇게 감탄했다.

이번 합작에 대해 중투고문경공업연구원 주경화는 이번 대양창세와 라브로륜측의 합작은 회사의 전반 실력을 크게 제고시킬수 있다고 인정했다.수주한 주문은 기업에 많은 이윤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기업의 국제화 브랜드 이미지에도 좋은 기초를 다질 수 있다.

그러나 후둥메이는"우리는 1년에 400만 벌에서 500만 벌의 양복을 판매하는데, 이렇게 2000여 벌의 주문이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정말 미미하다.현재 이 회사가 미국에서 합작한 브랜드는 20개가 넘는데, 이 올림픽 주문을 통해 몇 개의 명세서를 더 받거나 미국 시장에서의 발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4 마케팅 기회 낭비?

대양창세의 공관부 부장 지용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단재가공은 복장가공분야에서 비교적 고급적인 방식이며 기업의 현재 전환방향의 하나이기도 하다.

지용의 말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 주문은 대양창세에게 있어서 확실히 좋은 마케팅 기회이며, 더욱 관건은 이 기업도 성공적인 마케팅 경험이 부족하지 않다는 것이다.

주식의 신 버핏의'대변'은 대양그룹의 상장회사인 대양창세로 하여금 2009년에 새빨간 맛을 보게 했다.2007년에 버핏이 대련에 왔을 때 대양창세 글로벌마케팅총감 데이비드 마가렛은 친구의 련결을 통해 버핏을 찾아가 창세의 맞춤양복을 입어보라고 건의했다."버핏은 대양창세의 양복을 입었고, 그의 78세 때 마침내 누군가가 그가 멋있다고 말했다."2009년 9월 버핏이 대양창세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영상이 퍼지자 대양창세의 주가는 몇 차례 상승했다.버핏의 바람을 타고 2010년 대양창세의 단재 맞춤형 업무도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아쉽게도 이번에 대양창세는 올림픽개념에 대한 선전에서 다소 피동적인것 같다.의류업계 인사는 대양창세가 이 주문을 빌어 그 제품의 품질과 공예를 선전해야 하며, 그 자체 브랜드의 국내외 판매에 모두 도움이 되어야 하지만, 현재 보기에 이 기업은 여전히 너무 저조하여 올림픽의 마케팅 기회를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한다.